엘제이, 류화영과 공방 이후 근황…'잭슨'과 함께한 맥주 산책

입력 2018-08-28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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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엘제이 인스타그램)

방송인 엘제이(본명 이주연·41)가 걸그룹 티아라 출신 연기자 류화영(25)과의 논란 후 첫 근황을 공개했다.

엘제이는 2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내가 힘들다고 너를 잠시라도 다른 곳으로 보내려고 했던 거 미안해 잭슨. 너랑 나랑 살아온 역사가 있는데. 이태원 잭슨집"이라고 적고 사진을 여러 장 게재했다.

누군가와 맥주를 마시고 있는 사진, 강아지를 찍은 사진, 강아지와 산책하는 사진, 집안 곳곳의 인테리어 사진 등 논란 이후에 마음을 추스르고 있는 듯한 근황 사진을 업로드했다.

엘제이의 게시물은 23일 류화영의 사생활 사진을 무단으로 유포해 파문을 일으킨 후 5일 만의 첫 근황 소식이다. 그간 엘제이는 류화영의 부인에도 불구하고 자신의 여자친구라고 주장하며 문자메시지 내용 등을 공개해 논란을 키웠다.

한편, 27일 방송된 채널A 연예정보프로그램 '풍문으로 들었쇼'에서는 엘제이와 류화영의 열애 공방을 다루며 함께 집을 보러 다녔다는 목격담들을 공개해 둘의 관계가 다시 한번 온라인상에서 이슈가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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