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hc치킨 '구운 치킨 시리즈', 출시 1년 만에 150만 개 판매 돌파

입력 2018-08-30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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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hc치킨은 지난해 처음 선보인 구운 치킨 시리즈가 출시 후 1년 만에 150만 개 판매를 돌파했다고 30일 밝혔다.

bhc치킨은 소비자 메뉴 선택권 확대와 가맹점 수익 증대를 위해 지난해 7월 첫 구운 치킨인 ‘붐바스틱’을 선보였다. 이후 붐바스틱이 시장에서 좋은 반응을 얻자 지난해 12월 구운 치킨 2탄 격인 ‘갈비레오’를 연이어 출시했다.

구운 치킨 시리즈는 출시 이후 1년 동안 총 150만 개 이상 팔려 bhc치킨의 대표 메뉴인 뿌링클, 맛초킹과 함께 밀리언 셀러 제품으로 등극해 인기 메뉴로 자리 잡았다.

‘붐바스틱’과 ‘갈비레오’는 그동안 bhc치킨에서 맛보지 못했던 구운 치킨으로, 차별화된 소스와 특수 부위만을 활용한 점이 출시 이후 입소문이 나기 시작해 인기를 끌고 있다. bhc치킨 측은 구운 치킨이 일반 치킨과는 다른 조리방법과 특별한 맛으로 인해 색다른 치킨을 찾고자 하는 소비자들 사이에서 확산되고 있으며, 이를 통한 고객층 확대 효과도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

bhc치킨 관계자는 “구운 치킨은 메뉴 라인업 확대로 인해 가맹점 매출 증대에 매우 긍정적인 역할을 했다”며 “소비자 입맛이 다양화되면서 이를 충족시키기 위한 다양한 맛 개발에 더욱 노력해 가맹점 매출 증대는 물론 소비 트렌드를 이끌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