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MBC 화면 캡쳐)
MBC '나 혼자 산다' 무지개 모임의 공식 대배우 이시언이 송승헌과의 친분을 드러내 MC들을 놀라게 했다.
31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되는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드라마 촬영에 한창인 이시언의 촬영 현장이 공개된다. 이시언은 OCN 드라마 '플레이어' 방송을 앞두고 있다.
이날 촬영 현장에 이시언이 등장하자 촬영 중이던 스태프들이 모두 자리에서 일어나 그에게 인사를 건네며 안부를 묻는 등 촬영장에서 이시언의 남다른 존재감이 돋보였다.
그는 '대배우'라고 쓰인 의자에 앉아 촬영순서를 대기했고, 그를 향한 아역 배우들의 사진 촬영 요청이 쇄도하는 등 예상과 달리 높은 인기를 보여 MC들의 놀라움을 자아냈다. 또한, 이시언은 한류스타 송승헌과 호형호제하며 남다른 친분을 자랑하기도 했다.
하지만 대기 시간이 길어지자 이시언은 대배우가 아닌 대기 배우의 모습으로 돌아가 편의점에서 시간을 때우는 모습을 보여 출연진의 폭소를 유발했다.
한편, 다양한 방법으로 대기시간을 보내는 이시언의 대기 꿀팁과 한류스타 송승헌과의 케미는 31일 오후 11시 10분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