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호빈 한국중부발전 기술본부장(뒷줄 오른쪽 다섯번째)이 27~31일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44회 전국품질분임조경진대회에 참가한 분임조와 함께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제공=한국중부발전)
한국중부발전 이달 27~31일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44회 전국품질분임조경진대회’에서 현장개선, 자유형식, 환경·안전품질 등 3개 분야에 6개 팀이 참가해 대통령상 금상 2팀, 은상 2팀, 동상 2팀 등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로써 중부발전은 18년 연속 전국품질분임조경진대회 금상이란 쾌거를 거두며 명실상부한 품질경쟁력 최우수기업으로 인정받게 됐다.
중부발전 제주발전본부 ‘혼모심’ 분임조는 경쟁부문인 공공기관 현장개선 분야에 출전해 ‘가스터빈 에너지 변환공정 개선으로 기동지연시간 감소’라는 주제로, 세종발전본부 ‘에코파워’ 분임조는 ‘발전용수 생산공정 개선으로 폐수발생량 감소’라는 주제로 공정개선을 통해 안정적인 발전소 운영 등을 인정받아 대회 최고상인 대통령상 금상을 받았다.
박형구 중부발전 사장은 “전 직원이 현장 중심의 품질혁신과 개선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이번 대회에서 우수한 성과를 달성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품질 개선활동을 통해 4차 산업혁명을 주도해 나아갈 핵심역량을 갖출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