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지대학교 '개교 70주년 감사예배'가 9월 6일 오전 10시 30분 서울 인문캠퍼스 방목학술정보관 1층 중정에서 열린다.
명지대학교는 1948년 개교해 올해로 70주년을 맞았다. '사랑ㆍ진리ㆍ봉사'의 대학이념으로 세상과 함께 호흡하고 사회와 함께 발전하며, 지금까지 13만 명의 실천하는 지성인을 배출했다.
이에 명지대학교는 그동안 이룩한 성과를 돌아보고, 개교 70주년을 넘어 100년의 역사를 내다보기 위해 개교기념일에 맞춰 '개교 70주년 감사예배'를 개최한다. 감사예배는 구제홍 교목실장의 사회 아래 진행된다.
한편, 감사예배를 앞두고 유병진 총장은 "명지대학교는 지난 70년간 기독교적 설립 정신을 충실히 실천하며 명실공히 기독 명문사학의 위상을 닦아왔다'며 "믿음의 대학, 믿을 수 있는 인재'를 비전으로 다시 100년의 역사를 내다보며 전진해나갈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