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슨이 4일 싸이클론 V10 카본 파이버 무선청소기(사진), 슈퍼소닉 23.75캐럿 골드 헤어 드라이어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사진제공=다이슨)
다이슨이 4일 싸이클론 V10 카본 파이버 무선청소기, 슈퍼소닉 23.75캐럿 골드 헤어 드라이어 등 신제품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싸이클론 V10 카본 파이버 무선 청소기는 이전 제품보다 성능이 향상됐다. 신제품은 160AW 흡입력과 카펫에서 청소 효율을 극대화한 드라이버 클리너 헤드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싸이클론 V10에 장착된 V10a는 최근 다이슨이 새로 개발한 모터다. 기존 다이슨 모터 V8 절반 정도 무게이면서, 최대 12만5000rpm 속도를 자랑한다.
이외에도 싸이클론 V10은 기존에 두 개로 분리돼 있던 필터를 하나로 결합시켜 모터를 감싸도록 했다. 무선청소기에 장착된 배터리는 최대 60분까지 사용할 수 있다.
슈퍼소닉 23.75캐럿 골드 헤어 드라이어는 실제 23.75캐럿 금이 입혀졌다. 도금 작업은 실제 다이슨 엔지니어들 손에 의해 이뤄진다.
한편, 싸이클론 V10 카본 파이버 무선청소기, 슈퍼소닉 23.75캐럿 골드 헤어 드라이어 가격은 각각 109만 원, 55만9000원(레드케이스 포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