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분기와 4분기 평균 전기대비 0.91%에서 1.03% 성장해야 한은의 올 성장률 전망치 연 2.9% 성장을 달성할 수 있다.”
신승철 한국은행 국민계정부장은 2분기(4~6월) 국민소득 잠정치와 관련한 기자설명회에서 이같이 말했다. 그는 “우리경제는 양호한 흐름을 보이고 있다. 통관수출도 양호해 현 상황에서는 잠재성장률 수준의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고 평가했다.
앞서 2분기 실질 국내총생산(GDP)은 전기대비 0.6%, 전년동기대비 2.8% 상승에 그쳐 각각 속보치보다 0.1%포인트씩 하향조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