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조인성, '예능감별사' 자처…배종옥·노희경 '중국 관광 사진' 진실 밝혀

입력 2018-09-11 15:08

(출처=MBC 화면 캡쳐)

조인성이 출연하는 '라디오스타' 예고편이 공개돼 네티즌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12일 밤 11시 10분 방송되는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는 영화 '안시성'의 네 배우 조인성, 배성우, 박병은, 남주혁이 함께하는 '갑옷을 벗고' 특집이 그려진다.

이날 방송에서 조인성은 강진의 '땡벌'을 열창해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목의 핏줄이 도드라질 정도로 열창하는 조인성의 모습에 현장에 있던 스태프와 출연진들이 폭소를 금치 못했다는 후문이다.

또한 조인성은 평소 '라디오스타'를 본방사수하고 있다고 밝히며, 녹화 내내 같이 출연한 배우들의 토크를 듣고 재미가 있는지 없는지를 감별하는 '예능 감별사' 역할을 하기도 했다.

특히 함께 출연한 네 배우는 단체 메신저에 이어 영상통화까지 하는 절친한 사이로, 영화 촬영장에서 있었던 에피소드를 가감 없이 방출할 예정이다.

조인성은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큰 화제를 모았던 '중국 여행 사진'의 비하인드 스토리도 공개한다. 앞서 지난달 6일 조인성, 배종옥, 노희경 작가가 단체 관광 투어를 통해 중국 구이린을 둘러보고 있는 사진이 퍼지며 네트즌 사이에서 이슈가 됐다.

한편, 영화 '안시성'에 출연하는 네 배우가 보여주는 특급 케미는 12일 밤 11시 10분 방송되는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