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블레스유' 이영자, 오늘(13일) 드디어 정해인과 만난다…맛집리스트 '대동맛지도' 선물

입력 2018-09-13 16:42

  • 유정선 기자 dwt84@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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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올리브 TV 방송 캡처)

'밥블레스유' 이영자가 드디어 정해인과 만나는 소원을 푼다.

13일(오늘) 방송되는 올리브(Olive) '밥블레스유'에서는 지난주에 예고된 대로 정해인이 등장해 누나들과 소중한 한 끼를 먹는다.

이날 정해인은 같은 소속사 송은이의 전화를 받고 촬영장을 찾았다. 특히 이영자는 앞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을 통해 정해인의 팬임을 밝힌 바 있다.

정해인 등장에 김숙, 최화정도 기쁜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 이영자는 쑥스러운 듯 냉장고에 얼굴을 넣고 "날 찾지 마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이영자는 아무에게도 전하지 않은 맛집리스트 '대동맛지도'도 정해인에게 아낌없이 선물했다. 선물을 받은 뒤 정해인은 감격스러운 듯 다리에 힘이 풀려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정해인과 이영자의 만남이 그려지는 '밥블레스유'는 13일 오후 9시 방영된다.

#밥블레스유 #이영자 #정해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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