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든싱어5 왕중왕전' 너무 아쉬운 탈락자들…케이윌 정한·싸이 김성인 "나만 막귀인가?"

입력 2018-09-17 0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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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JTBC)

'히든싱어5 왕중왕전' 케이윌 모창능력자 정한과 싸이 모창능력자 김성인이 아쉽게 TOP3에 들지 못하면서 네티즌이 아쉬움을 표하고 있다.

16일 방송된 JTBC '히든싱어 시즌5'에서는 총 13명의 모창능력자들이 출연한 왕중왕전이 펼쳐졌다. 이번 왕중왕전은 지난 시즌들과 달리 조별 경연을 없애고 13명의 모창능력자들이 추첨 순서대로 경연을 펼친 뒤 각 무대 직후 결과를 공개해 획득한 점수에 따라 '톱3'를 선별했다.

이날은 총 7명의 모창능력자들이 전파를 탔다. 린 모창능력자 안민희, 최우성, 고유진 모창능력자 강형호, 전인권 모창능력자 한가람, 싸이 모창능력자 김성인, 박미경 모창능력자 이효진, 케이윌 모창능력자 정한이 그 주인공이었다.

치열한 접전 끝에 현재까지의 순위는 1위 안민희, 2위 이효진, 3위 최우성으로 집계됐다. 아직 공개되지 않은 6명의 모창능력자도 막강한 실력을 자랑해 최종 톱3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하지만 이번 방송에서 아쉽게 이름을 올리지 못한 '싸이' 김성인과 '케이윌' 정한에 대한 아쉬움의 댓글들이 이어지고 있다.

'싸이' 김성인은 '싸이편' 최종라운드에서 단 2표를 받는 굴욕을 맛봤지만, 엄청난 노력과 연습 끝에 완벽한 싸이로 변신해 나타났다. '케이윌' 정한은 엄청난 싱크로율과 멋진 가창력을 뽐냈지만, 판정단들의 많은 표를 받진 못했다.

'히든싱어5 왕중왕전'을 시청한 네티즌들은 "나만 막귀인가요? 정한이 제일 잘했는데?", "싸이 김성인은 진짜 반전의 반전!", "와일드카드 없나요? 정한과 김성인 살았으면…"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시즌5 왕중왕전 우승자는 2000만 원의 상금과 함께 유럽 왕복 티켓을 거머쥐게 된다. 2등에게는 상금 500만 원과 함께 동남아 여행권, 3등에게는 상금 300만 원과 일본 여행권이 부상으로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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