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태지역 대표 광고제 스파이크스 아시아 심사위원으로 위촉된 제일기획 임직원(조영민 그룹장, 재클린 정 CD, 빌 염 CD, 폴 챈 홍콩법인 CCO, 풀리 차우 중국총괄 CEO. (왼쪽 위부터 시계방향)(사진제공 제일기획)
제일기획이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서 최고의 권위를 자랑하는 광고제에서 역대 최다 규모의 심사위원을 배출했다.
제일기획은 ‘스파이크스 아시아(Spikes Asia) 2018’에 제일기획 본사를 비롯해 중국, 홍콩 등 해외 네트워크에서 총 5명의 심사위원을 위촉했다고 17일 밝혔다.
심사위원으로 발탁된 주인공은 △조영민 제작 1그룹장(디자인·프린트·아웃도어 크래프트 부문) △재클린 정CD(필름 크래프트 부문, 글래스 부문) △빌 염 CD(이노베이션 부문) △중국 총괄 풀리 차우 CEO(크리에이티브 이펙티브니스 부문) △홍콩법인 폴 챈 CCO(아웃도어·라디오&오디오 부문)이다.
한편, 제일기획은 2009년부터 올해까지 10년 연속 스파이크스 아시아 심사위원을 배출하는 기록을 세웠다.
제일기획은 심사위원 선정 기준에 개인의 역량이나 업적과 함께 소속 회사 및 국가별 광고제 수상 성과가 반영된다는 점에서 이번 결과는 제일기획이 최근 지속적으로 국제 광고제에서 우수한 수상 성과를 거둔 결과라고 평가했다. 지난해 제일기획은 칸 라이언즈, D&AD, 원쇼 등 유수의 글로벌 광고제에서 120여 개의 상을 수상했다.
올해로 10회째를 맞이하는 스파이크스 아시아는 아시아 태평양 지역을 대표하는 광고제로 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싱가포르 선텍시티에서 열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