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기 교육생 32명 참가...수료 후 창업지원 받아
▲17일 한국중부발전의 '신중년 일자리 창출 태양광발전 창업교육'에 참여한 1기 교육생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한국중부발전)
한국중부발전이 태양광발전 창업 지원에 나선다.
중부발전은 17일부터 인재기술개발원에서 한국신재생에너지협회와 공동으로 '제1기 신중년 일자리 창출 태양광발전 창업교육'을 시작한다고 19일 밝혔다.
21일까지 열리는 이번 교육에는 사내·외 신중년(5060세대)과 청년층 등 32명이 1기 교육생으로 참가했다.
1기 교육생은 수료 후 1년간 중부발전으로부터 태양광발전 창업지원을 받게 되며, 창업 성공 시 소정의 포상도 지급 받는다.
중부발전은 이번 교육을 통해 내년 상반기까지 약 5곳 이상의 태양광사업자 배출 및 10억 원의 매출을 달성할 계획이다.
박형구 중부발전 사장은 “매년 태양광발전 창업교육을 통해 향후 3년간 태양광 사업자 30개 이상을 배출할 계획"이라며 "혁신형 창업을 선도하기 위한 창업기업 투자 지원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