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논이 21일 미러리스 EOS M 시리즈 전용 표준 단초점 렌즈 신제품을 출시한다고 밝혔다.(사진제공=캐논)
캐논이 21일 미러리스 EOS M 시리즈 전용 표준 단초점 렌즈 신제품 ‘EF-M 32mm F1.4 STM’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신제품은 캐논 미러리스 카메라용 EF-M 렌즈 라인업에서 가장 밝은 f/1.4 조리개 값을 갖춘 렌즈다. 35mm 환산 약 51mm 초점거리로 표준 화각을 가진 렌즈로서 사람 시야와 비슷한 자연스러운 화각을 표현할 수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렌즈 광학계는 고화질 이미지를 위한 GMo 비구면 렌즈 1매를 포함해 총 8군 14매로 구성됐다.
EF-M 32mm F1.4 STM은 약 235g 무게에 외부 직경 60.9mm, 전체 길이 56.5mm로 기동성을 필요로 하는 스냅사진 촬영에 유용하다.
신제품 출시를 통해 캐논 미러리스 EOS M 시리즈 전용 EF-M 렌즈 라인업은 11mm의 광각부터 표준, 200mm의 망원까지 다양한 화각을 갖추게 됐다.
한편, EF-M 32mm F1.4 STM 제품 가격은 58만5000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