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MBC‘2018 아이돌스타 육상 선수권대회’방송캡처)
워너원 하성운-배진영이 아쉽게 볼링 결승 진출에 실패했다.
25일 방송된 MBC 추석특집 ‘2018 아이돌스타 육상 선수권대회’에서는 워너원의 하성운-배진영이 아이돌아이 양세형-신동과 볼링 준결승을 치렀지만 안타깝게 패했다.
이날 하성운과 배진영은 각각 ‘친구랑 몇 번’, ‘1년 미만’의 경력으로 볼링 20년 경력 양세형-신동과 접전을 펼쳤다. 특히 하성운은 배진영이 남긴 핀 하나를 놓치지 않고 완벽하게 스페어를 처리하며 수준급 경기를 펼쳤다.
전반전은 104 대 90으로 아이돌아이가 앞서갔고 워너원 팀은 후반에서 역전하기 위해 최선을 다했지만 경력 20년을 뛰어넘지는 못했다. 결국 아이돌아이 팀은 188점을 기록 워너원을 꺾고 결승에 올랐다.
한편 뒤이어 펼쳐진 빅스-세븐틴의 볼링 준결승에서는 빅스가 세븐틴을 꺾고 결승에 올랐다. 아이돌아이는 빅스와 볼링 결승을 치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