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 방송캡처)
‘풍문쇼’에서 배우 박환희에 대해 언급했다.
1일 오후 방송된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에서는 싱글맘 배우 박환희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박환희는 2011년 21살의 나이로 래퍼 바스코와 결혼했다가 1년 3개월 만에 이혼했다. 둘 사이에는 현재 7살 난 아들이 있다. 이혼 후 박환희는 ‘태양의 후예’, ‘질투의 화신’, ‘왕은 사랑한다’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해 활약했다.
특히 박환희는 최근 자신의 SNS를 통해 아들과 함께한 사진과 함께 “사진 찍히는 건 싫어하지만 찍는 건 나보다 더 잘 찍는 피카츄”라며 “너가 없었다면 아마 나도 없었을 거야. 사랑해. 내 삶의 이유”라는 글을 남기며 애틋함을 드러냈다.
하지만 얼마 뒤 바스코의 일반인 여자친구가 이에 반박하듯 바스코와 아들이 함께한 사진을 올려 논란이 됐다. 그는 “누가 그러던데 사진 찍는 거 싫어한다고? 몇 번을 봤다고 말도 안돼는 소리 왜 자꾸 하세요”라며 “난 잃을 게 많고 솔직한 사람이라 거짓말쟁이 극혐”이라고 남겨 박환희 저격글이 아니냐는 추측이 제기되기도 했다.
이에 패널로 출연한 슬리피는 “바스코는 내가 속해있던 크루의 수장이었다. 잘은 모르지만 당시의 박환희도 방송연예과 출신으로 연예계의 꿈이 있었으나 결혼 이후 사랑을 위해 꿈을 접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