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 세븐틴 팬이 달콤커피에 보낸 편지.(사진 = 다날 제공)
지성원 달콤커피 대표는 5일 "음악과 함께하는 콘셉트로 유명 가수들의 베란다라이브와 오픈마이크 등 공연을 통해 팬들과 만나고 고객들과 소통하고 있다"며 "글로벌 매장에서도 가수들의 라이브 공연을 비롯한 다양한 한류 이벤트와 마케팅을 통해 고객들이 즐길 수 있도록 서비스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날 프랜차이즈 커피전문브랜드 달콤커피는 최근 진행한 세븐틴 트레저카드 이벤트가 이색 마케팅으로 글로벌 팬들의 인기를 끌면서 달콤커피 싱가포르점이 한류 핫스팟으로 떠오르고 있다고 전했다.
세븐틴 트레저 카드는 신메뉴 주문시 받을 수 있는 포토카드로 달콤커피 싱가포르 매장에서 3장을 모아 완성하면 1장의 히든카드를 상품으로 받을 수 있는 이벤트다. 싱가포르 한류콘텐츠에 대한 인기는 높은 편이지만 팬들이 콘텐츠를 직접 체험할 기회가 많지 않은 것에 착안한 이벤트라는 게 회사측의 설명이다.
달콤커피는 싱가포르와 말레이시아 등 현지 매장에서 2AM, 개리 등 연예인을 초청해 팬사인회와 이벤트를 진행한 바 있으며, 싱가포르 매장에서는 현지 가수들의 라이브 공연을 진행하는 등 한류 및 엔터테인먼트 마케팅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