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LA 다저스 인스타그램)
가을 야구 1선발 류현진이 무실점 투구 속 안타를 때려내는 등 투타에서 맹활약하고 있다.
류현진은 5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포스트시즌 내셔널리그 디비전시리즈(NLDS)'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의 1차전에 4회 말 상대 투수 션 뉴컴을 상대로 우전 안타를 때려냈다.
류현진은 팀이 4-0으로 앞선 4회 1사 상황에서 뉴컴의 5구를 우전 안타로 연결했다. 류현진의 통산 포스트시즌 첫 안타.
류현진은 4회초 요한 카마르고와 프레디 프리먼을 각각 2루수 땅볼, 유격수 땅볼로 처리한 후 닉 마케이키스를 삼진 아웃으로 잡아내며 무실점으로 막아내고 있다.
만일 류현진이 이날 승리투수가 된다면 한국 선수로는 최초로 메이저리그 포스트시즌 첫 승리투수가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