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인도네시아 지진 구호 성금 ‘30만 달러’ 지원

입력 2018-10-07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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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가 강진, 쓰나미로 큰 피해를 입은 인도네시아에 구호 성금 30만 달러(약 3억4000만 원)를 지원하기로 했다고 7일 밝혔다.

지원금은 인도네시아 정부와 협의를 통해 피해 지역의 복구 및 이재민 지원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LG 관계자는 “갑작스런 재해로 큰 피해를 입은 인도네시아 국민들에게 위로의 뜻을 전하고 피해 지역의 조속한 복구에 도움을 주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LG는 2008년 중국 쓰촨성 대지진을 비롯해 2014년 중국 윈난성 지진, 2015년 네팔 지진 당시에도 구호 성금을 전달하고 현지 법인을 통한 복구 지원활동을 펼쳐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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