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A 브랜드 '탑텐'이 10월 10일을 기념해 '1+1' 행사를 시작한 가운데, 세일 품목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탑텐은 10일부터 21일까지 하나를 구매하면 하나를 주는 1+1, '텐텐데이' 행사를 전국 오프라인 매장과 온라인에서 진행하고 있다.
이에 구매자들은 1+1 세일 품목에 관심을 나타내고 있다. 매장에 직접 가보니 1+1 세일 품목은 베이직 패딩 베스트, 그래픽 맨투맨, 치노 팬츠, 옥스포드 셔츠, 후드티 등이다.
데님 슬림 스트레이트 팬츠는 정상가 4만9900원에서 2만 원 할인, 리얼 구스 경량 브이넥 베스트는 정상가 5만9900원에서 3만9900원에 판매되고 있다.
'평창롱패딩'에 이어 가성비 갑이라 불리는 폴라리스 롱패딩은 14만9900원에서 9만9000원까지 가격이 할인됐다.
쌀쌀해진 겨울 날씨에 남녀 공용으로 입을 수 있는 보아 솔리드 후드 집업은 정상가 3만9900원에서 1만 원 할인됐다. 특히 폴라플리스 솔리드 목넥집업은 1만 원 특가로 판매돼, 일부 색상과 사이즈에서 품절 사태를 빚고 있다.
이 밖에 키즈 라인으로 슬럽 티셔츠가 오천 원, 옥스포드 셔츠·데님 팬츠가 2만 원, 퀼팅 패딩 점퍼와 목선까지 올라오는 덕 다운 패딩 베스트가 3만 원에 판매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한편 1+1 프로모션을 진행하는 '텐텐데이' 첫날을 맞아 소비자들이 탑텐 온라인 쇼핑몰에 몰리면서, 한때 접속이 원활히 이루어지지 않았다. 이에 탑텐 측은 이날 홈페이지 화면을 통해 "접속자 급증해 접속이 지연되고 있다"며 "잠시 후 접속 바란다. 서비스 이용에 불편을 드려 죄송하다"는 문구를 게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