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차 등 신사업 분야 93개 중소·중견기업 참가
▲산업통상자원부 전경.(이투데이DB)
산업통상자원부는 16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신산업 혁신성장 일자리 박람회'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한국산업기술진흥원,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 코트라, 한국산업단지공단 등 산업부 산하 기관이 주관하는 이번 박람회에는 올해 채용계획이 있는 신산업 분야 93개 중소·중견기업이 참가한다.
참가기업들은 미래자동차, 반도체, 디스플레이, 사물인터넷(IoT), 가전, 에너지신산업, 바이오·헬스 등을 영위하고 있는 기업들이다.
박람회에서는 기업들의 채용 상담 및 면접과 함께 신산업 분야에 대한 직무·취업특강 등 다양한 취업 지원 서비스도 진행된다.
이 밖에도 산업부는 참가기업 대표들과 간담회를 갖고 사업 현황과 투자 애로사항을 청취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