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조단 SNS 캡처)
한국계 할리우드 배우 존조가 특별한 한국 여행 스케줄을 소화하고 있다.
지난 14일 존조가 가족과 함께 성묘길에 나선 장면이 카메라에 포착됐다. 존조의 동생인 배우 조단이 SNS에 공개한 사진이 퍼지면서 재미교포 2세임에도 한국인과 다를 바 없는 그의 모습이 스포트라이트를 받고 있다.
존조는 지난 13일 내한해 가족들과 시간을 보내는 한편 국내 팬들과 만나며 알찬 스케줄을 소화하고 있다. 존조는 15일 SBS 파워FM '컬투쇼'에 출연했으며 16일에는 SBS '한밤의 TV연예' 인터뷰 및 사인회를 가질 예정이다.
한편 존조는 한국 출생으로 6세에 가족을 따라 미국으로 이민을 떠났다. 이후 영화 '아메리칸 파이' '아메리칸 뷰티' 등을 통해 할리우드 배우로서의 입지를 넓히면서 '스타트렉' 시리즈에 캐스팅되며 스타덤에 올랐다. 특히 최근에는 미국에 사는 한국인 중산층 가족의 이야기를 다룬 영화 '서치'의 주인공으로 국내에서도 스포트라이트를 받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