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공공행정 우수사례 기관 탐방차 17일 광주를 찾은 24개국 주한 외교사절단이 기아자동차 광주공장을 견학했다.
온두라스·과테말라·미얀마·튀니지·루마니아 등 세계 각국의 외교사절단 25명은 이날 기아차 광주공장을 방문해 현황을 소개받고 '프레스-차체-조립'으로 이어지는 공정을 둘러봤다.
이날 견학은 기아차가 광주를 찾은 외교사절단에 광주 공장 방문을 요청해 이뤄졌다.
기아차 관계자는 "광주에서 생산하는 쏘울과 스포티지를 세계 여러 국가에 알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