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넥센타이어)
4월 개막전을 시작으로 총 6라운드로 진행되는 ‘2018 넥센타이어 스피드레이싱’이 막바지에 이르렀다. 2018 시즌 챔피언이 결정되는 이번 최종 라운드에는 마지막까지 불꽃 튀는 순위 경쟁이 펼쳐질 것으로 기대된다.
넥센타이어는 '2018 넥센타이어 스피드레이싱’ 최종 라운드가 21일 인제군 인제스피디움에서 개최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6라운드에는 ‘드리프트 클래스’와 ‘벨로스터 N 클래스’를 시범 경기 형식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이 두 클래스는 내년 시즌 정규 클래스로 추가된다.
경기는 당일 오후 1시부터 3시까지 네이버 스포츠를 통해 생중계된다. 27일 SBS스포츠 채널에서도 녹화 중계가 예정돼 있다. 또한 최종 라운드는 가족단위 관람객들을 위해 어린이 실내 놀이터 및 에어바운스를 운영한다. 이외에도 페이스페인팅, 네일아트, 캐리커쳐 등 남녀노소 모두를 위한 이벤트가 진행된다.
회사 관계자는 "대회 당일에는 동호회 회원을 대상으로 하는 서킷 체험 주행과 택시체험 이벤트에 8여 개 동호회 300여 대의 차량이 참여한다"며 "대회장을 찾은 관람객을 대상으로 모델 포토타임, 튜닝카 페스티벌, 피트스탑 챌린지, RC카 레이스, 세발자전거 레이스를 운영하여 다채로운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