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 제조·유통업체 더치카페가 23일부터 한국장외주식시장(K-OTC)에서 거래를 시작한다.
한국금융투자협회는 19일 K-OTC시장 신규등록을 승인하고, 10월23일부터 거래가 시작된다고 밝혔다.
2012년 설립된 더치카페는 콜드브루 방식의 더치커피 상품 및 제품을 기반으로 커피 제조 및 유통업을 주요 사업으로 영위하고 있는 중소기업이다. 더치카페는 지난해 말 기준 자산총계 6억6800만 원, 부채총계 4억5500만 원, 자본총계는 2억1300만 원이며, 매출액 7억1400만 원을 기록했다.
한편, 더치카페의 승인으로 K-OTC시장 총 법인수는 122사가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