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약품은 19일 경기 성남시 분당구 본사 6층 대회의실에서 제59주년 창립 기념행사를 진행했다. 남태훈 국제약품 대표이사가 기념사를 발표하고 있다.
국제약품이 창립 59주년을 맞이했다.
국제약품은 19일 경기 성남시 분당구 본사 6층 대회의실에서 제59주년 창립 기념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모든 임직원이 참석한 이날 행사에서는 25년 이상 장기근속자 7명을 비롯해 25명에게 공로패 및 골드바, 현금이 수여됐다.
남태훈 국제약품 대표이사는 “그 동안 수많은 난관들을 극복하고, 지금에 국제약품이 될 수 있었던 것은 임직원 여러분들의 노력”이라면서 “도전과 배려의 핵심가치와 우리의 비전을 바탕으로 지속적인 제조 설비투자를 진행 중이며, 미래의 신약 및 개량신약 출시를 위해 대표 취임 이후 망설임 없이 투자를 늘려 내년부터 점차적으로 좋은 결과가 나올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국제약품은 내년 상반기를 시작으로 △개량신약 ‘레스타포린 점안액’ 출시 △해외 라이선스 인 제품 도입 △안구건조증 개량신약 진행 △DPP4 억제제(inhibitor) 자체연구개발에 의한 우선판매권 획득 등은 물론 신약물질 중 하나인 항염증 치료제 개발을 빠르게 활성화시킬 계획이다. 또한 32년의 수처리 전문업 계열회사인 효림산업과 먹는 물시장 진출을 위한 협업을 진행한다.
국제약품은 창립 59주년 행사에 맞춰 기업과 단체로부터 꽃화환 대신 전달받은 쌀 화환을 올해도 관내 사회복지시설과 저소득 가정에 기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