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에어가 일본 자유여행을 계획 중인 고객 대상으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혜택별다줄’ 이벤트를 다음달 25일까지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진에어는 이번 이벤트를 통해 인천·부산발 일본 전 노선 항공편을 예매한 고객에게 항공·호텔·렌터카 할인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우선 진에어는 일본 전 노선 대상으로 항공 운임 1만 원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진에어의 홈페이지 및 모바일 웹·앱을 통해 항공권 예매 시 프로모션 코드 입력창에 ‘INSIDER’를 입력하면 된다.
또한 인천 및 부산~오사카 노선은 KB국민카드로 결제 시 1만 원을, 인천 및 부산~삿포로 노선은 BC카드·우리카드로 결제 시 2만 원을 추가 할인해 준다. 인천발 일본 노선은 내년 1월2일부터 3월30일까지, 부산발 일본 노선은 10월29일부터 2019년 3월30일까지 운항하는 항공편이다.
이와 함께 부킹닷컴에서 호텔 예약 시 최대 50% 할인, 렌탈카스닷컴 1만 원 즉시 할인 혜택도 준다.
이 외에도 일본 노선 무료 왕복 항공권, 교통 프리패스, 호텔 숙박권 등 다양한 혜택도 마련했다. 추첨을 통해 기타큐슈~후쿠오카 다구간 여정을 예매한 고객 대상으로 JR큐슈레일패스(후쿠오카 와이드), 규슈지역 왕복 무료 왕복 항공권 등을 제공한다.
오키나와, 삿포로 노선 예매 고객 대상으로는 현지 제휴 호텔 무료 조식 등 혜택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오는 29일부터 진행한다. 오사카, 나리타(도쿄)는 다양한 현지 여행 상품을 손쉽게 예약할 수 있는 '클룩(KLOOK)' 1만 원 할인권이 선착순으로 제공된다.
진에어 관계자는 "올 겨울 따뜻한 온천과 식도락 여행을 즐길 수 있을 수 있는 대표적인 여행지로 일본을 추천한다"며 "이번 이벤트를 이용하면 다양한 할인 혜택과 함께 보다 합리적인 일본 여행의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진에어는 12월24일부터 부산~삿포로 노선을 매일 오전 10시35분에 김해공항에서 출발하는 일정으로 복항한다. 또한 부산~기타큐슈 노선도 기존 주 5회에서 주 7회로 증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