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SBS '불타는 청춘' 방송캡처)
가수 김혜림이 홍콩의 스타 故 장국영과의 첫 만남을 회상했다.
23일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에서는 지난주에 이어 청춘들의 강원도 홍천 마지막 이야기가 그러졌다.
이날 김혜림은 “젊음의 행진 진행할 때 장국영이 단독 콘서트를 우리 프로에서 한 적이 있다”라며 “그때 신인인데도 그 콘서트의 MC를 봤다”라고 운을 뗐다.
이어 김혜림은 “그 우에 회식에 초대가 됐다. 한국과 홍콩 스텝이 모두 같이 갔다”라며 “장국영 씨는 리허설 때도 정말 완벽하게 했다. 스텝한테도 정말 잘했다. 스텝들과 장난을 치는 걸 보고 개구쟁이 같다는 생각을 했다”라고 당시를 회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