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배슬기가 영화 중 노출신에 대해 억울함을 드러냈다.
22일 배슬기의 bnt 화보가 공개됐다. 인터뷰를 통해 배슬기는 2011년 개봉한 영화 ‘야관문’의 노출신에 대해 해명했다.
이날 배슬기는 영화 ‘야간문’에서 노출을 한 적이 없다고 밝히며 “그것은 내가 아닌 대역이었다”라고 설명했다.
배슬기에 따르면 배슬기는 ‘야관문’ 출연 제안을 받았을 당시 15세 등급이라 출연을 결심하게 됐다. 하지만 등급이 청소년 관람 불가로 바뀌게 되면서 제작사 측이 먼저 대역을 제안한 것.
배슬기는 “홍보팀과 노출 관련 이야기는 하지 않기로 했는데 홍보팀이 바뀌면서 내가 노출 때문에 힘들었다는 기사가 나왔다”라며 “하지도 않은 말이 기사로 나오니 화도 나고 억울했다”라고 당시의 심경을 전했다.
한편 배슬기가 출연한 영화 ‘야관문’은 평생 교직에 몸담으면서 원칙만을 고수하며 살아온 암 말기 환자와 그를 간병하기 위해 찾아온 젊고 아름다운 여인 연화(배슬기 분)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