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제공=LIG넥스원)
‘글로벌 품질경영인 대상’은 한국품질경영학회가 1998년부터 매년 우리나라 산업발전과 품질경영에 기여하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에 공헌한 경영인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김 대표는 1987년 금성정밀공업(현 LIG넥스원)에 입사한 이후 30여 년간 방위산업 분야에 종사하며 연구개발 역량의 지속적 강화를 통해 세계적 품질의 무기체계를 개발, 생산해 왔다.
또 국내기업 최초로 유도무기 수출을 달성하는 등 국내 방위산업의 저변을 해외로 확대하며 글로벌 시장 진출을 진두지휘하고 있다. 최근 드론봇 전투단, 워리어 플랫폼 등 미래전분야 국방 핵심기술 개발과 연구를 수행하며 미래전분야 R&D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이날 판교R&D센터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김 대표는 “국방개혁 2.0정책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R&D 중심의 기술품질경영’의 경영철학을 바탕으로 LIG넥스원을 대한민국 최고의 기술경쟁력을 확보한, 명실상부한 글로벌 방위산업체로 성장시키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