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날씨] 전국 흐리고 중부ㆍ전북ㆍ경북에 가끔 비

입력 2018-10-27 17:29

최고기온 11~19도…강한 바람에 체감온도 낮아

▲연합뉴스

일요일인 28일에는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중부지방과 전북, 경북에는 가끔 비가 올 것으로 예상된다.

28일부터 29일 새벽까지 예상 강수량은 5~30㎜이며 산지에는 눈이 내릴 가능성도 있다.

비와 함께 돌풍이 불면서 천둥과 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다. 중부지방에는 오후부터 밤사이 우박이 떨어지는 곳도 있을 전망이다. 기온이 낮은 산지에서는 눈이 쌓이는 곳도 있겠다.

28일 아침 최저기온은 2~11도, 낮 최고기온은 11~19도로 예보됐다.

서울의 최저기온은 5도, 최고기온은 13도로 예보됐으며 인천 9~14도, 춘천 2~12도, 강릉 6~16도, 대전 7~17도, 세종 4~17도, 전주 8~18도, 광주 8~18도, 대구 5~18도, 부산 10~19도, 제주 13~20도로 예보됐다.

당분간 평년보다 3~7도가량 낮은 기온분포가 예상되며 바람도 강해 체감온도는 더욱 낮을 것으로 보인다.

미세먼지 농도는 모든 권역이 '좋음'~'보통' 수준일 전망이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 앞바다 1∼3ｍ, 남해 앞바다 0.5∼2.5ｍ, 동해 앞바다 0.5∼3ｍ로 일겠다. 먼바다 파고는 서해 2∼4ｍ, 남해 1∼3ｍ, 동해 1∼4ｍ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