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국감] 김동연 “남는 세수 상환에 써야, 금년 국채발행계획 조정 필요”

입력 2018-10-29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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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는 세수는 국채상환에 써야 할 것이다. 금년도 국채발행 계획과 관련해 조정이 필요하다.”

김동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9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종합국감에 출석해 올해 추가 세수가 25조원에서 30조원 더 걷힌다며 이처럼 더 들어오는 세수를 어떻게 할 것이냐고 묻는 추경호 자유한국당 의원의 질의에 이같이 말했다. 그는 다만 “국채를 조기상환하는 문제는 시장상황도 있어 종합적으로 고려할 점이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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