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만 알 감디 에쓰오일 CEO(사진 제공=에쓰오일)
31일 신동열 에쓰오일 부사장과 신혁 STLC 최고경영자(CEO)는 서울 여의도 화물복지재단에 화물차 운전자 자녀를 위한 장학금 5000만 원을 전달했다.
에쓰오일은 우리나라 경제 발전의 숨은 주역으로서 불의의 사고를 당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화물차 운전자 가정의 경제·심리적 안정을 돕고 자긍심을 고취시키기 위해 2015년부터 교통사고 피해 운전자 자녀에게 학자금을 지원하고 있다.
에쓰오일 관계자는 “생계를 위해 많은 시간 운전대를 잡을 수 밖에 없는 현실에서 빈번히 발생되는 교통사고 피해로 운전자는 물론 가족들도 큰 어려움에 직면하게 된다”며 “에쓰오일과 STLC는 화물차 운전자 분들을 격려하고,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정을 돕기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