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비안이 천연소재를 활용한 내복을 선보였다.
비비안은 캐시미어, 모달, 텐셀, 울 등 천연 소재를 조합한 내복을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비비안 모달 캐시미어 남녀내복'은 캐시미어와 모달 섬유를 섞어 두 섬유의 장점을 극대화했고, ‘비비안 텐셀울 남녀내복’은 친환경 섬유 텐셀과 보온 소재 울을 혼합한 것이 특징이다.
비비안은 기능성 원단을 활용해 추위에 따라 골라 입기 좋은 신제품도 선보였다. 섬유조직 사이에 공기층을 형성하는 기능성 원단 ‘파이로웜’이 적용된 남녀 내의 제품은 두께가 얇지만 보온성이 뛰어난 것이 특징이다. 흡습 발열 기능이 있는 원단에 기모 안감을 더해 피부에서 방출되는 수분을 흡수해 열을 내는 내복도 눈에 띈다.
남영비비안 조태준 상품기획 담당자는 "이번 신제품은 초겨울부터 한겨울까지 언제나 따뜻하고 쾌적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다양한 소재를 적용했다"며 "특히 작년만큼 큰 추위가 예상되는 만큼 기능성 원단에 기모 안감을 더해 따뜻한 제품을 출시하게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