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삼성전자)
삼성전자가 영국 비영리단체 선정, 글로벌 최고 가전 브랜드로 꼽혔다.
4일 업계에 따르면 영국 글로벌 비영리단체 ‘월드 브랜딩 포럼’이 최근 발표한 ‘2018-2019 월드 브랜딩 어워드(World Branding Awards·WBA)’에서 삼성전자는 소비자가전(TV) 부문에서 글로벌 수상자로 선정됐다.
삼성전자는 지난 2016년 이후 3년 연속으로 가전 부문 ‘글로벌 브랜드’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2014년부터 매년 발표되고 있는 ‘월드 브랜딩 어워드’는 글로벌(Global), 지역(Regional), 개별 국가(National) 등 3개 항목으로 나눠 최고의 브랜드를 선정한다.
올해는 57개 국가의 4500여 개 브랜드를 대상으로 브랜드 가치와 전문가 설문조사, 10만 명 이상을 상대로 한 투표 등을 통해 351개 브랜드를 선정했으며, 이 가운데 32개가 ‘글로벌 브랜드’로 꼽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