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서울 성동구 용답동 아름다운가게 장한평점에서 열린 ‘제7회 대원제약과 함께하는 아름다운 토요일’ 행사에서 송창수 아름다운가게 국장(왼쪽 3번째)과 김혜정 대원제약 인사팀장(8번째) 등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약=대웅제약)
대원제약은 지난 3일 서울 성동구 용답동에 위치한 아름다운가게 장한평점에서 ‘제7회 대원제약과 함께하는 아름다운 토요일’ 행사를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2012년부터 7년째 이어져 온 이번 행사는 자원의 재활용과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기증한 물품을 모아 직원이 직접 판매하고 그 수익금을 기부하는 사회공헌활동이다. 7년간 기증한 물품은 8200여 점, 총 기부금액은 1800여만 원에 달한다.
올해도 대원제약 임직원들은 의류, 가전, 잡화 등 재사용할 수 있는 물건 2000여점을 기증하고, 직접 판매에 나섰다. 판매된 수익금 전액은 아름다운가게를 통해 독거노인, 저소득 가정 아동, 소외된 청소년들을 지원하는 데 쓰일 예정이다.
백승열 대원제약 대표는 “대원제약의 임직원들이 직접 전달한 따뜻한 마음이 나눔문화의 확산으로 이어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대원제약은 소외된 이웃에게 희망을 주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