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온건설, 남양주에 ‘라온 즐거운 공부방’ 2호점 개소

입력 2018-11-06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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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온건설은 지난 5일 남양주 소재 ‘명지꿈나무 지역아동센터’에서 ‘라온 즐거운 공부방’ 2호점 개소를 기념하는 행사를 진행했다(사진=라온건설)
라온건설이 ‘즐거운 공부방’ 2호점 사업을 통해 소외된 지역아동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라온건설은 지난 5일 남양주 소재 ‘명지꿈나무 지역아동센터’에서 ‘라온 즐거운 공부방’ 2호점 개소를 기념하는 행사를 진행했다고 6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이길영 라온건설 기획관리본부장, 김영찬 남양주 라온프라이빗 현장 총괄소장, 이종민 명지꿈나무 지역아동센터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현판식 및 선물전달이 이뤄졌다.

‘즐거운 공부방’ 프로젝트는 즐거운 지역사회를 위한 라온건설의 나눔 활동의 일환으로, 지원사업을 통해 어려운 환경 속에서 운영 중인 지역아동센터를 선정해 낙후된 시설을 개선하고 센터를 이용하는 학생들의 쾌적한 학습 환경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번에 지난해 1호점(헤브론 지역아동센터)에 이어 ‘즐거운 공부방’ 2호점으로 선정된 남양주 소재의 ‘명지꿈나무 지역아동센터’는 40여년 가까이 되는 오래된 건물에 자리한 낙후된 시설로 아이들의 학습활동에 어려움이 있었다.

라온건설은 지난 10월 1일부터 약 15일 동안 천장, 바닥, 도배, 주방시설, 화장실 개보수뿐만 아니라 전기배선공사, 사물함·서랍장 교체 등의 센터 전체시설의 보수 공사 진행, 해당 센터를 이용하는 40여명의 아이들이 쾌적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밝고 화사한 공간을 선사했다.

이번 ‘즐거운 공부방’ 2호 개소식 행사에서 이종민 명지꿈나눔 지역아동센터장은 “라온건설의 지원으로 항상 마음의 짐이 되었던 열악한 환경을 개선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즐거운 공부방의 이름답게 더욱 즐거운 센터, 아이들이 행복한 센터가 될 수 있도록 운영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행사에 참여한 센터 아동들에게도 “앞으로 훌륭하게 자라서 어려운 사람들을 도울 수 있는 따뜻한 사람이 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손효영 라온건설 대표이사는 “이번 ‘라온 즐거운 공부방’ 프로젝트를 통해 대한민국의 미래가 될 아이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마음껏 공부하며 꿈을 키울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라온건설은 ‘라온 즐거운 공부방’ 프로젝트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소외된 지역아동들은 물론 어려운 환경에서도 꿋꿋이 아이들을 위해 봉사하고 있는 지역아동센터에도 따뜻함을 나누겠다”고 말했다.

한편 라온건설은 연간 기부사업을 통해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라온 1004 프로젝트’라는 명칭으로 장애 및 환아동 의료․생계지원금 지원, 미래인재육성 장학금 전달, ‘즐거운 공부방’ 프로젝트, 임직원이 참여하는 ‘라온 1004 봉사단’활동 등 다양한 방법으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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