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이영아-강은탁SNS)
‘끝까지 사랑’에서 호흡을 맞춘 배우 이영아(35)-강은탁(37)이 실제 연인이 됐다.
11일 이영아와 강은탁이 열애 한 달째라는 소식이 전해졌다. 두 사람은 KBS2 일일드라마 ‘끝까지 사랑’에서 이혼 부부로 호흡을 맞추다 현실 커플로 발전했다.
작품에서 실제 연인으로 이어진 사례는 종종 있어왔다. 먼저 KBS2 ‘태양의 후예’를 통해 국민 부부로 떠오른 송혜교와 송중기. 두 사람은 4살 연상연하 커플로 2017년 10월 부부가 됐다.
김소연과 이상우 역시 MBC ‘가화만사성’에서 만나 부부가 됐다. 이 외에도 한가인-연정훈, 구혜선-안재현, 유진-기태영, 이보영-지성 등 수많은 커플들이 함께 작품 활동을 하다가 연인으 발전, 부부가 됐다.
이에 이영아와 강은탁 역시 이들처럼 핑크빛 결실을 맺게 될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