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는 12일 ‘2018 LG배 한국여자야구대회’가 폐막했다고 밝혔다. LG전자와 한국여자야구연맹이 공동으로 주최하는 LG배 한국여자야구대회는 올해로 6회를 맞는 국내 최대 규모 여자야구대회다. (사진제공=LG전자)
LG전자는 ‘2018 LG배 한국여자야구대회’가 4주간의 대장정을 마무리해 11일 폐막했다고 12일 밝혔다.
LG전자와 한국여자야구연맹이 공동으로 주최하는 LG배 한국여자야구대회는 올해로 6회를 맞는 국내 최대 규모 여자야구대회다.
이번 대회는 지난달 20일 개막, 총 39개 팀 선수 830여 명이 참가해 경쟁을 벌였다.
경기도 이천 LG챔피언스파크에서 열린 챔프리그 결승전에선 나인빅스와 블랙펄스가 승부를 펼쳐 나인빅스가 11대5으로 승리, 우승트로피를 들어올렸다. 퓨처리그에선 헤머스스톰이 떳다볼을 14대10으로 이겨 우승을 차지했다.
LG전자 지원부문장 이충학 부사장은 “대회기간 선수들이 보여준 뜨거운 열정에 감동받았다”며 “한국 여자야구가 더 높이 도약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이겠다”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