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빵셔틀' 보네르아띠 황준호 대표…"환경 생각해 하이브리드로"

입력 2018-11-12 09:46수정 2018-11-13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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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JTBC 방송 캡처)

보네르아띠 황준호 대표가 '갑질' 논란으로 구설수에 올랐다. 이 가운데 그가 고급 외제차 보유 배경을 해명한 내용이 스포트라이트를 받고 있다.

보네르아띠 황준호 대표는 최근 SNS를 통해 고급 외제차 구매 이유를 밝혔다. 그는 "업무 볼 때 빵 셔틀할 때 이용한다"라면서 "그래서 휠도 순정정신으로 티타노휠과 우라노휠"이라고 설명했다. 여기에 "한대 더 뽑고 싶다다. 환경 생각해서 하이브리드로"라고도 덧붙였다. 일각에서 불거진 호화생활 논란과 관련해 외제차가 업무용 차량이라고 선을 그은 것.

한편 지난 11일 JTBC 보도에 따르면 유기농 빵 프랜차이즈 보네르아띠 황준호 대표가 매장 직원들을 상대로 수차례 폭언을 한 정황이 드러났다. 황준호 대표는 직원에게 욕설을 하고 보네르아띠 매장에 몰래 들어가 곳곳에 낙서를 한 것으로 파악됐고 한 매장에서는 제빵사의 보건증을 훔쳐간 것으로도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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