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투자증권 임직원들이 영유아들에게 필요한 물품을 준비하고 있다. (사진제공=한화투자증권)
한화투자증권은 지난달 10일부터 이달 9일까지 한화 창립 66주년을 맞이해 임직원이 전국 각 지역에서 42개 그룹으로 나뉘어 자율적으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쳤다고 14일 밝혔다.
한화투자증권은 2014년부터 진행해왔던 ‘자원봉사의 날’을 ‘자원봉사 주간’으로 확대해 임직원이 스스로 지역사회에 필요한 활동을 고민하고 실천할 수 있는 기회를 넓혔다.
한화투자증권 리서치센터는 돈보스코 청소년센터에 방문해 기부금 전달과 더불어 청소년들의 꿈을 응원하고, 트레이딩본부는 본사 주변의 소외되기 쉬운 이웃에게 쌀 등의 생필품을 전달했다. 투자은행(IB)본부와 기획관리실은 동방사회복지회에 방문, 도움이 필요한 영유아들에게 필요한 물품을 지원하고 돌봄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WM본부의 전국 각 지점들은 독거노인 센터, 장애인시설 등 도움을 필요로 한 곳을 직접 찾아 ‘수혜자 맞춤형 사회공헌’을 실시했다.
한종석 한화투자증권 경영지원본부 상무는 “올해부터 한화 창립기념일을 맞이하여 한화의 사회공헌 철학인 ‘함께 멀리’의 뜻을 되새기는 시간을 갖고자 자원봉사의 날을 확대했다” 면서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지역 이웃을 위해 맞춤형 사회공헌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