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기해년(己亥年) 황금돼지의 해를 맞아 풍산화동양행에서는 한국조폐공사의 기념메달과 세계 주요조폐국들에서 엄선된 기념주화를 소개하고 금융기관 및 온라인을 통해 19일부터 선착순 예약접수를 시작한다고 15일 밝혔다.
2018무술년에 이어 2019년은 노란색 즉, 황금을 나타내는 ‘황금돼지의 해’에 속하고, 길상(吉祥)으로 재산과 복의 근원이자 집안의 재신(財神)을 상징하는 돼지를 담은 기념메달과 기념주화로 ‘가내(家內)의 개운(開運)’을 기원하는 의미로 기획되었다.
한국조폐공사 제조 십이간지 기념메달은 2012년 임진년 용의 해부터 시작된 12년의 장기 프로젝트로 ‘2012 용의 해’ 이후 여덟 번째 출시되는 십이간지 기념메달이다.
한국조폐공사 제조 기념메달은 부채꼴 금ㆍ은메달 세트(가격 220만원), 부채꼴 은메달(11만원), 대형 은메달(46만2000원), 팔각형 캘린더 메달(16만5000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부채꼴 금ㆍ은메달의 앞면은 돼지의 12지신상과 ‘돼지’를 지칭하는 간지의 ‘해(亥)’를 새겼고 뒷면에는 ‘2019’의 연도와 ‘己亥(기해)’의 갑자를 담았다.
대형은메달은 귀여운 새끼 돼지 세 마리의 디자인으로 ‘행복’과 ‘풍요’ 그리고 ‘평안’의 의미를 전하고 있다.
팔각형 캘린더 메달은 돼지의12지신(앞면)과 귀여운 새끼 돼지의 모습(뒷면)과 더불어 앞 ∙뒷면에 걸쳐 2019년의 달력을 새겨 넣어 책상에 두면서 달력이나 문진의 용도로 사용할 수 있도록 고안되었다.
해외조폐국에 발행된 ‘2019년 돼지의 해 기념주화’는 국내 단 3장만 배정된 영국왕립조폐국의 1kg금화(전세계발행수량8장, 가격 9350만원), 10장이 배정된 156.295g 금화(전세계발행수량 38장, 가격 1430만원)와 함께 200장이 배정된 프랑스조폐국의7.78g금화(가격 82만5000원)로 엄선해 구성되었다.
본 기념메달과 기념주화의 선착순 예약접수는 11월 19일부터 11월 30일까지 진행되며 기업은행 및 농협은행 전국지점과 풍산화동양행에서 접수를 받고, 우체국 전국지점과 온라인 접수처인 현대H몰과 더현대닷컴에서는 한국조폐공사 제조의 기념메달에 대해서만 접수를 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