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른바 ‘강서구 PC방 살인사건’의 가해자 김성수 동생도 공범이라는 주장이 계속되고 있다.
김성수에 의해 살해당한 피해자 가족들은 CCTV와 부검 결과를 토대로 김성수 동생도 공범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유족 측 변호인은 가해자보다 키가 15센티미터 이상 큰 피해자가 (맨 손으로 맞아서) 쓰러질 리가 없다는 걸 (가해자가) 알고 있었을 것이라며 피해자가 저항불능상태여서 다리가 풀려버렸다고 주장했다.
이 때문에 당시 피해자를 붙잡고 있었던 김성수의 동생을 살인죄 공범으로 처벌해야 한다는 게 유족들의 주장이다.
하지만 경찰은 유족들이 지적한 장면은 흉기가 아니라 주먹으로 때리는 모습으로 판단된다며 동생을 폭행 공범으로 입건하는 것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여론은 싸늘하다. 인터넷상에는 “mant**** 주범 김성수는 사형시키고 공범 동생은 최하 징역 20년 때려야” “wing**** 다른 기사 보세요. 동생 거짓말탐지기 이상반응 나왔다는군요. 공범일 가능성 높을 겁니다” “hayu**** 형처럼 죽일 의도는 아니었겠지만 특수폭행공범 확실하다. 누가 봐도 확실하다. 둘 다 사회에서 격리시켜야 한다” “sdhb**** 장난치냐? 저 새끼 흉기 가지러 집에 갔을 때 동생이란 새끼가 피해자 지키고 있었잖아. 그것만 봐도 공범이지. 경찰들 초동수사 ㅈ같이 하고 지들 불리할까봐 끝까지 헛소리하는 거 아냐” “wont**** 상식으로 생각하자. 형이 칼을 가지로 간다고했어. 그럼 형의 성경을 누구보다도 잘 아는 가족이 칼 가지러 가는 형을 말리는 게 보통 아닌가? 설령 말리지 못하더라도 내 가족을 지키고자 피해자를 피신하라고 알려서 내형을 지키려는 게 당연한 거 아닌가? 이미 동생도 피해자를 죽이려는 마음이 있었기에 형을 칼이 칼을 가지러 가는 걸 방치한 거다”라며 김성수 동생도 공범으로 봐야 한다는 의견이 지배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