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리테일의 봉사단체 GS나누미가 지난 15일, 내곡동에서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한 후 단체사진을 촬영하고 있다.(GS리테일)
GS리테일은 전날 사내 공식 봉사단체 GS나누미 회원 임직원 40여 명이 서초구 내곡동 마을에 1500장의 연탄을 전달했다고 16일 밝혔다. 행사에는 허연수 대표이사도 참석했다.
GS나누미는 매년 1만장 연탄 배달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도 내곡동을 시작으로 전국 GS25 지역 사무소를 비롯한 GS수퍼마켓, 랄라블라 GS나누미들의 연탄 배달이 진행될 예정이다.
GS리테일은 연탄 배달 외에도 사회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어린이·어버이날 행사 지원, 어르신 나들이, 식사 지원, 김치 선물 등의 물품 기부 등의 나눔 활동을 지속해오고 있다.
이 같은 공로를 인정받아 GS리테일은 지난 7일 대한민국 봉사대상 시상식에서 보건복지부 장관상과 아름다운 대한국인상을 수상했다.
박정현 GS리테일 조직문화서비스팀장은 “연탄 배달을 비롯해 전국에 퍼져있는 GS나누미는 매월 일손이 필요한 주변 시설을 방문해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며 “일회성 이벤트가 아닌 진심을 담아 나눔을 실천해 나가는 GS나누미가 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