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23일) 이투데이에서는 조간 주요 경제 기사로 ‘최저임금 인상으로 더 가난해진 저소득층’, ‘박진수 뚝심 투자 결실…전지 영업익 7배 껑충’, ‘1.7조 금융지원…일손 놓은 중소조선사 숨통 터준다’, ‘금융시장 서민 패싱…민생경제 위태위태’, ‘아동수당, 재산 초과로 10만 명 탈락’ 등을 꼽아 봤다.
◇상위 20% 소득만 늘린 '소득주도 성장'…소득격차 사상 최대치
3분기 소득 상위 20%와 하위 20% 가구 간 소득 격차가 통계 작성 이래 최대 수준으로 확대됐다. 소득주도 성장이란 정책기조가 무색할 만큼, 저소득층의 가구소득이 큰 폭으로 감소했다. 통계청이 22일 발표한 3분기 가계동향조사(소득부문) 결과에 따르면…<기사 바로가기 클릭>
◇“LG화학 전지부문 영업익 650% ↑”…신화 남기고 떠나는 박진수
경영 일선에서 물러날 예정인 박진수 LG화학 부회장의 ‘뚝심 경영’이 결실을 맺고 있다. 박 부회장은 그동안 전지부문에 집중 투자를 했었는데, 올해 3분기까지 이 부문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7배가 넘게 뛰었다. 22일 업계에 따르면 올해 3분기까지 LG화학 전지 사업 부문의 누적 영업이익은…<기사 바로가기 클릭>
◇유동성 지원·친환경 선박 시장 창출로 중소조선업계 위기 타개
정부가 일감 부족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조선사·기자재업체에 대해 대출·보증 만기를 1년 더 연장하고, 7000억 원의 금융자금을 지원해주기로 했다. 중장기적으로는 액화천연가스(LNG) 연료선, 수소선박 등 친환경 선박 시장을 창출해 이들의 미래 경쟁력을…<기사 바로가기 클릭>
◇전세자금대출 '서민패싱'…은행별 금리차 최대 '100%' 확대
주택금융공사 90% 보증으로 돈 떼일 가능성이 낮은 전세자금대출 금리가 은행에 따라 최대 100% 차이가 나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국정감사에서 은행마다 차이가 큰 대출금리가 문제 됐으나 차이 폭이 더 벌어진 것이다. 통상 전세자금대출 상품은 대출자 신용등급에 따라…<기사 바로가기 클릭>
◇아동수당 10만 명 소득ㆍ재산 초과로 탈락
아동수당 신청자 240만 명 중 약 10만 명이 소득과 재산 기준을 초과해 지급대상에서 탈락한 것으로 나타났다.보건복지부는 지난 9월 아동수당 시행 후 11월 현재까지 3개월간 221만 명이 아동수당을 받았다고 22일 밝혔다. 23일 지급되는 11월분 지급대상 아동은…<기사 바로가기 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