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스공사는 27일 대구 북구 한국장학재단에서 '온누리 장학금 기탁식'을 열었다. 왼쪽부터 이정우 한국장학재단 이사장, 김영두 한국가스공사 사장 직무대리.(한국가스공사)
가스공사는 이날 공사 사업소 인근 지역 대학생 110명의 학비 마련을 돕기 위해 3억2000만 원을 한국장학재단에 기탁했다. 가스공사는 이달 19일에는 본사가 있는 대구 동구 지역 고등학생을 위해 장학금 1억 원을 동구청에 전달했다.
가스공사는 1999년부터 취약계층 고교생과 대학생의 학업을 돕는 온누리 장학사업을 진행해왔다.
김영두 가스공사 사장 직무대리는 “장학사업은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의 무한한 가능성과 꿈을 응원하는 것에 가장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상생협력 사업을 꾸준히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