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제공=GS칼텍스)
신입사원으로 입사, 처음으로 내부승진을 통해 여성임원으로 선임된 조 상무는 정유사업의 인력 구조 특성 상 여성 규모가 적은 편이어서 팀장 이상의 임원급 육성은 쉽지 않은 상황이었으나, 입사 후 18년간 △영업지원 △영업기획 △ LPG수도권 지사장 등을 거쳐 소매영업 분야의 전문가로 성장했다. 여성 특유의 섬세하고 온화한 리더십과 탁월한 고객 영업성과를 인정받아 승진하게 됐다는 설명이다. 조 상무는 앞으로 소매영업본부 영남소매부문을 담당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