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카드는 애경산업과 반려동물 관련 공동 사업 진행을 위한 업무 제휴를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서울시 마포구 애경산업 본사에서 열린 제휴식에는 삼성카드 원기찬 대표이사와 애경산업 이윤규 대표이사를 포함한 양사 임직원이 참석했다.
두 회사는 이번 업무 제휴를 통해 반려동물 관련 제품 개발과 올바른 반려문화 형성을 위한 캠페인을 전개하기로 했다. 삼성카드의 반려동물 커뮤니티 서비스 '아지냥이'와 애경산업의 펫 케어 브랜드 '휘슬'을 활용해 공동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삼성카드 관계자는 "반려인 1000만 시대에 필요한 올바른 반려 문화를 만들어나가기 위해 적극적으로 협업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