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 패션 부문은 다음 달 2일까지 가로수길에 들어선 핫플레이스 5곳을 방문하고 확인 도장을 찍으면 메종키츠네 스웨트셔츠 등의 경품을 제공하는 ‘패션 파이브(Fashion5) 스탬프 이벤트’ 를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확인 도장을 받을 수 있는 매장은 △프랑스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메종키츠네(Maison Kitsune)’ △스웨덴 토털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그라니트(GRANIT)’ △미국 러닝 브랜드 ‘브룩스 러닝(Brooks Running)’ △10 꼬르소 꼬모 아웃렛 ‘마가찌니’ △‘에잇세컨즈’ 가로수길점 등 5곳이다.
참여를 원하는 고객은 각 매장에 별도로 구성된 도장 존에서 스타일 맵을 받아 방문 확인 도장을 찍으면 된다. 도장 5개를 모두 찍은 후, 에잇세컨즈 가로수길점 2층 ‘인디펜던트커피’에서 스크래치 카드를 받아 긁으면 경품 당첨 여부를 바로 알 수 있다.
경품은 메종키츠네 스웨트셔츠(10명), 브룩스 러닝화(10명), 그라니트 디퓨저(20명), 삼성물산 패션부문 상품권(3만 원권 30명·1만 원권 230명) 등이다. 도장 3개만 받아도 에잇세컨즈 가로수길점 2층 ‘인디펜던트커피’에서 아메리카노 1잔을 무료로 마실 수 있다.
손광섭 삼성물산 패션 마케팅담당 상무는 “최근 변신에 성공한 가로수길에 밀레니얼세대·Z세대의 유입이 지속되는 가운데 펀(Fun)을 바탕으로 한 차별화한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경험과 소비를 추구하는 젊은 세대를 겨냥해 브랜드 정체성이 돋보이는 매장뿐 아니라 상품과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마케팅을 펼쳐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