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창학 포스코건설 경영지원본부장(사진 오른쪽)이 지난 30일 광화문 광장에서 진행된 구세군 자선냄비 시종식에서 김필수 구세군 사령관으로부터 감사패를 전달받고 있다.(사진=포스코건설)
포스코건설이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진행된 ‘2018 자선냄비 시종식’에서 ‘골드 쉴드 도너 컴페니언(Gold Shield Donor Companion)’ 감사패를 받았다고 30일 밝혔다.
골드 쉴드 도너 컴페니언은 구세군이 사회공헌활동 협력사업비 누적액이 10억 원 이상인 파트너사에 수여하는 상이다. 포스코건설은 2014년부터 구세군과 함께 국내외에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했다.
포스코건설은 베트남, 라오스, 필리핀 등 의료 낙후지역 현지 주민들에게 가정의학·재활치료·안과진료 등 다양한 의료 봉사활동을 벌이는 한편, 어린이들을 위한 건강검진과 위생 교육도 함께 실시한 바 있다.
또 포스코건설 대학생 봉사단 해피빌더(Happy Builder)와 함께 폴란드, 파나마 등지에서 문화교류 활동을 했다.
국내에서는 매년 인천∙포항∙광양∙부산 등지에서 홀몸 어르신, 다문화가정 등 소외 계층에게 ‘사랑의 삼계탕’, ‘행복 떡국나눔’, ‘송편 만들기’ 등 나눔활동을 해왔다.
김창학 포스코건설 경영지원본부장은 “지역사회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새로운 형태의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갈 것”이라며 “위드 포스코(With POSCO)실현을 위해 지역사회와 공존하기 위한 기업 시민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