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tvN '남자친구' 방송캡처)
수목드라마 ‘남자친구’ 촬영지 쿠바가 화제다.
11월 28일 시작한 tvN 수목드라마 ‘남자친구’는 배우 송혜교와 박보검의 만남만으로도 화제를 모은 가운데 첫 방송에 등장한 촬영지 쿠바 역시 화제를 모으고 있다.
‘남자친구’ 측은 국내 최초 쿠바에서 로케이션 촬영을 진행해 눈길을 끌었다. 그래서인지 시청자들의 관심도 뜨거웠다. 드라마에 등장한 장소는 쿠바의 아바나 대극장과 잉글라떼라 호텔 인근이다.
특히 박보검이 카메라를 들고 거닐던 쿠바 거리는 오비스포와 엘 플로디타 사이에 위치한 수공예품 정원으로 구바산 기념품을 구매하기 위해 관광객들이 들르는 필수 코스 중 하나다. 또한 송혜교와 박보검이 함께 석양을 바라본 말레콘비치는 현지인들은 물론 외국인들에게도 인기 있는 해변으로 알려져 있다.
한편 tvN ‘남자친구’ 한 번도 자신이 선택한 삶을 살아보지 못한 여자와 자유롭고 맑은 영혼 남자의 우연한 만남으로 시작된 로맨스를 드라마로 매주 수, 목 오후 9시 10분 방송된다.